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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 로맨틱 키스로 복수 피날레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과 조보아가 완벽한 복수 피날레를 완성하며 로맨틱한 키스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26일 종영된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은 안보현(도배만)과 조보아(차우인)의 빌런 응징에 이어 로맨스까지 빈틈없이 꽉 채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1%, 최고 12.1%, 전국 기준 평균 10.1%, 최고 1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3.8%, 최고 4.1%, 전국 기준 평균 4.2%, 최고 4.6%를 차지, 변함없이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 김우석(노태남)의 수류탄 자폭을 막기 위해 몸을 던졌던 안보현(도배만)과 조혜원(양종숙) 부관에게 총을 맞았던 조보아(차우인)는 오연수)노화영)와 김영민(용문구)을 법정에 세우기 위한 마지막 작전에 돌입했다. 이에 맞서는 오연수와 김영민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다. 먼저 오연수는 조혜원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씌우며 가증스러운 가면을 벗지 않았고, 도망자 신세가 된 김영민은 애국회 엑스파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동시에 오연수를 압박할 또 다른 카드를 준비하고 있었다. 다행히 이를 미리 간파한 안보현의 한 수 앞선 작전이 성공, 김영민은 수갑을 차게 됐고 애국회 일원들은 서로의 등에 칼을 꽂는 배신 끝에 비극을 맞았다. 그렇게 오연수를 제외한 애국회는 정의 앞에서 처절한 응징을 당했고, 안보현과 조보아의 마지막 사냥감은 오연수를 정조준했다. 최초의 여자 사단장으로 추앙 받았던 오연수는 끝내 피고인 석에 앉았다. 벼랑 끝에 몰린 신세가 됐음에도 오연수는 그 악마성을 잃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아들 김우석을 이용해 혐의를 벗어나려고 하는 오연수에게서는 일말의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 그 가운데 조혜원은 조보아의 진심 어린 설득 끝에 마음을 바꿨고 법정에서 그동안 오연수가 저질렀던 모든 죄를 낱낱이 증언했다. 여기에 안보현은 오연수를 완벽히 무너뜨릴 마지막 증인으로 김영민을 이용, 복수의 화룡정점을 찍었다. 안보현과 조보아는 오연수의 사형 선고를 받아내며 복수를 완벽하게 이뤄냈고, 조보아는 '레드 우인' 부캐로 벌인 일들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법복을 벗는 선택을 했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많은 것들이 변해 있었다. 무사히 깨어난 김우석은 개과천선의 끝을 보여주며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었고, 감옥에 수감된 오연수는 김우석이 전해준 편지를 소중히 간직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경영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조보아는 당당히 IM 디펜스의 회장 자리를 되찾았다. 무엇보다 변함없이 군검사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안보현과 조보아의 1년 만의 재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기 충분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그대로 담은 로맨틱한 키스로 '군검사 도베르만'의 엔딩을 장식했다. 복수를 위해 뭉친 두 군검사는 빌런을 처절하게 응징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고, 그 과정에서 차곡차곡 쌓여진 로맨스 서사를 뜨거운 키스로 완성, '군검사 도베르만'다운 스타일로 벅찬 피날레를 선물했다. 대한민국 첫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라는 장르의 새 역사를 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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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 금물‥'군검사 도베르만' 뒤통수 얼얼 반전 BEST5

'군검사 도베르만'이 허를 찌르는 반전과 짜릿한 전개로 화제의 중심에 서며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첫 방송된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은 부모의 복수를 위해 뭉친 군검사 안보현(도배만)과 조보아(차우인)이 숨겨온 발톱을 드러낸 빌런들과의 팽팽한 대립과 갈등을 펼치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통쾌한 액션, 숨 막히는 두뇌싸움, 치밀한 심리전까지 더해져 대한민국 첫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라는 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 중에서도 조금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는 반전 전개는 놓쳐서는 안 될 매력 포인트다.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며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던 순간들을 다시 한번 짚어봤다. #안보현 앞 정체 드러낸 레드 조보아 돈을 위해 군검사의 길을 선택한 안보현과는 달리 조보아는 오직 복수만을 꿈꾸며 군검사가 됐다. 부모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모르고 있었던 안보현을 각성하게 만들어 함께 공조를 하는 것 또한 조보아가 세운 복수 계획 중 일부였다. 이에 조보아는 어릴 적 부모를 잃게 된 자동차 사고의 기억을 잃었던 안보현이 스스로 그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 계획은 꿈에도 모르고 있던 안보현은 제대 후 자신을 황금빛 꽃 길로 안내할 김우석(노태남)과 만남을 가지고 있었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들이닥친 고모 강말금(도수경)을 피해 도망치던 중 예정에 없던 자동차 추격적을 벌였다. 무사히 고모를 따돌렸다고 생각한 순간, 안보현이 타고 있던 자동차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한 전개에 시청자들은 열광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전복된 차량에서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는 안보현 앞에 '레드 우인'으로 변신한 조보아가 등장해 "도배만 군검사님은 제대 못하십니다. 여기 남아서 저와 함께 싸우게 될 겁니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3회의 엔딩은 두 사람의 관계가 결정적 변환점을 맞게 된 순간이었다. 무엇보다 도로를 질주하는 카 체이싱 장면에 이어 자동차가 뒤집어지는 전복 사고 장면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것은 물론, 스케일과 완성도까지 다 갖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판을 뒤흔든 사라진 임철형(원기춘)의 다리 부모의 복수로 오연수(노화영)와 애국회를 무너뜨리겠다는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복수 계획을 실행해 오던 안보현과 조보아에게 최악의 위기가 찾아왔다. 두 사람은 오연수에게 절대적 충성을 하는 지뢰 영웅 임철형의 실체를 밝혀내고자 했다. 지뢰 폭발 사고에서 동료를 구한 영웅이 아닌, 총기 오발 사고를 감추기 위해 가짜 영웅담을 만들어 낸 임철형의 다리가 사실 멀쩡하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안보현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군복 안에 감춰진 그의 다리를 드러내 보였다. 하지만 이들의 확신과는 달리 임철형의 다리는 실제로 잘려져 있었고, 이에 당황한 안보현과 조보아 사이로 등장한 오연수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담기며 허를 찌르는 반전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전율을 선사했다. #빌런계의 괴물 탄생 오연수의 악마성은 상대를 사리지 않고 발휘된다.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면 충성을 다했던 부하라 할지라도 제거 대상이 되는 것. 안보현과 조보아가 임철형의 다리가 온전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오연수는 그의 다리를 잘라내면서 판세를 뒤엎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끈질긴 조사 끝에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고 조작된 가짜 영웅담의 실체를 규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임철형과 오연수를 궁지로 몰아 넣었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을 오연수가 아니었다.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주검이 된 임철형이 발견됐고, 그 사인이 자살로 추정되면서 오연수는 위기를 벗어났기 때문. 결국 임철형에게 총을 쏘고 자살로 위장한 것은 오연수라는 것이 드러났지만, 조작된 알리바이를 입증할 수는 없었다. 무엇보다 조금의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표정으로 임철형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오연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하기 충분했다. #서로의 정체를 모두 알게 된 군검사즈 VS 빌런즈 독대 '군검사 도베르만' 11회에는 안보현과 오연수, 그리고 조보아와 김영민(용문구)이 각각 1:1 맞대면을 하게 되면서 피 말리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오연수와 김영민은 안보현과 조보아 부모의 정체에 대해 모두 알게 됐고, 그 사실을 감추지 않고 이들과 대면하면서 극명해진 대립각이 형성돼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법무실을 찾아간 오연수는 "네가 그 아이구나. 내가 살려냈던 그 아이"라고 도발했고, 안보현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아내면서 "그때 절 구해주신 거 감사드립니다"라는 포커페이스로 맞대응을 했다. 조보아는 오연수 카드로 김영민의 입을 막았다. 레드 우인의 정체를 알고 있는 김영민에게 김우석을 군대로 도망치게 만들고 IM 디펜스 대표 자리를 차지한 증거를 오연수에게 알리겠다고 맞수를 놓은 것. 원수를 향한 칼날을 감추고 서로를 옥죄기 시작한 이들의 치밀해지는 심리전이 '군검사 도베르만'의 남은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끝나지 않은 김우석의 수난시대 지난 12회의 엔딩 장면은 역대급 사건 발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충격 속에 빠뜨렸다. 탈영 후 최전방 부대에 배치된 김우석에게 닥친 최악의 위기를 포착한 것. 김우석은 그동안 유독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던 류성록(안수호 병장)이 황제 복무 사건의 당사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았다. 류성록은 안보현을 통해 김우석의 정체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던 상황. 류성록은 김우석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자마자 태도를 돌변해 폭행을 가했다. 이 가운데 피 범벅이 된 채 손에 소총을 들고 있는 김우석의 모습과 함께 총상을 입고 죽음을 맞은 병사들의 모습은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음을 암시했다. '군검사 도베르만' 13회는 내일(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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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최강 빌런 오연수 등판 임박 사단장 취임식

'군검사 도베르만' 최강 빌런 오연수가 본격 등판한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이 가운데 7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노화영 역을 맡은 오연수의 등장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노화영은 창군 이래 최초의 여자 사단장 자리에 오르는 인물로 비상한 머리와 포커페이스로 사람을 단숨에 복종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지녔다. 사단장이라는 최강의 권력과 아들 김우석(노태남)이 회장으로 있는 IM 디펜스의 재력을 무기로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겠다는 거대한 야심을 가진 오연수의 등장은 '군검사 도베르만'의 한층 더 스펙터클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오연수의 사단장 취임식 현장을 담고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취임식 현장 앞에서 수많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인 오연수의 모습은 그녀가 각종 매스컴의 중심에 있으면서 여군을 넘어 여성들의 워너비로 추앙 받는 화제의 인물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취재진들 사이에서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으며 옅은 미소까지 띠고 있는 오연수지만 그 존재감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아우라는 자신의 야심을 채우기 위해 숨겨둔 발톱을 드러낼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취임식 현장에 참석한 안보현과 조보아, 그리고 오연수의 아들 김우석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다부진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안보현에 이어 차가워진 눈빛으로 오연수를 응시하고 있는 조보아의 표정에서는 결연함마저 느껴지고 있어 이들의 관계 속에 밝혀지지 않은 사연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오연수의 아들 김우석의 표정 또한 심상치 않다. 지난 방송에서 김우석은 오연수의 존재만으로도 두려움을 느꼈고 예사롭지 않은 모자 관계를 암시하기도 했던 바. 때문에 강력한 빌런 오연수의 등장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사단장 취임식과 함께 오연수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강 빌런 오연수의 등장으로 사건들 역시 점점 판이 커지고, 그만큼 더 화끈하고 통쾌한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오연수의 카리스마 있는 빌런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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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윤현호 작가 “전형적 군대 드라마 탈피” [일문일답]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28일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는 첫 방송 이후 법정물이 지닌 무게감, 짜릿한 전개와 함께 각각의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껏 다뤄진 적 없었던 군법정과 군검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는 것만으로 첫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드라마의 대본을 집필하는 윤현호 작가는 영화 ‘변호인’, 드라마 ‘무법변호사’등 법정물의 대가로 유명하다.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 탄생의 초석을 다진 윤현호 작가가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인데. “양적, 질적으로 훌륭한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있는 K드라마 시대에 ‘군검사 도베르만’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애쓴 각 분야 전문가 스태프들께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 모든 장면을 완벽히 소화한 안보현, 조보아에게도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 -‘군검사 도베르만’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영화 ‘변호인’을 집필할 당시 자료조사를 하면서 군법정에 대해 알게 됐다.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어야 할 곳이 바로 법정이라는 곳인데 법보다 계급이 우선이며 지극히 폐쇄된 공간인 군법정에 대해 궁금했다. 언젠가는 군법정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군법정 세계를 조명한 작품인데 부담감은 없었는가. “군법정을 처음으로 드라마화한다는 점에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컸다. 장면마다 오류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고, 전형적인 군대 드라마를 탈피하고자 했다. 시청자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지점에 다다르고자 했던 것 같다.” -배우들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어떻게 평가하나. “글자로만 존재하던 인물이 배우를 만나는 순간이 가장 희열감이 느껴지는 때인 것 같다. 배역은 주인을 찾아간다는 말처럼 한 분도 빠짐없이 싱크로율이 정확했다. 대본보다 훨씬 그 캐릭터에 녹아들고 스며들어 표현해주는 배우들에게 늘 경의와 존경을 보내고 있다. 군부대 장면들을 함께 완성한 병사 출연자들께도 감사드린다.”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꼽는다면. “군대를 다루되, 군대 드라마 같아 보이지 않는 이야기. 법정을 다루되, 법정 밖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그 부분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면 좋을 것 같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3.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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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물과 기름 같은 조보아와의 관계 변화 기대해도 좋아”

‘군검사 도베르만’이 오늘(28일)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활약과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색다른 장르의 묘미까지 겸비,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독보적 스타일의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 가운데 ‘군검사 도베르만’이 첫 방송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직접 전한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극 중 돈에 충성하는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 역을 맡은 안보현은 조보아와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적극 어필했다. 그는 “물과 기름 같은 도배만과 차우인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해 도배만과 차우인의 ‘조련’케미를 예고했다. 더불어 “여태껏 보지 못한 군대 첫 군법정물, 탄산 가득한 통쾌함을 선보일 활극을 기대해달라”며 자신감도 함께 드러냈다. 복수를 위해 군검사의 길을 택한 차우인 역의 조보아 역시 ‘군검사 도베르만’만의 활극 매력을 강조했다. “활극이라는 포인트가 있는 만큼 더 입체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부분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애정 어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최초의 여자 사단장이라는 캐릭터로 약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오연수는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잘 알 수 없는 곳인 군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군검사들의 법정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각양각색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VIP들의 법률 해결사이자 야망을 지닌 변호사 용문구 역의 김영민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용문구는 더 높은 곳을 향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인물이다. 계획적이고, 또 집요하기도 해 상대의 빈틈을 노려 이빨을 드러낸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자본과 권력에 기댄 용문구가 어떻게 야망을 쟁취해 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영 앤 리치’ 기업 회장 노태남을 연기하는 김우석은 “시원하고 통쾌한 사이다로 가득 찬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잇을 것”이라며 고구마 없는 통쾌한 매력을 관전 포인트로 꼽아 첫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수직상승 시켰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늘(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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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VS 김영민, 용호상박 맹수 아우라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과 김영민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격돌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내뿜는 안보현과 김영민의 묵직한 스틸이 공개됐다. 극 중 안보현은 돈에 충성하는 군검사 도배만 역을, 김영민은 VIP의 법률을 전담하는 굴지의 로펌 대표 변호사 용문구 역을 연기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군검사와 변호사, 쉽게 가까워지기 어려운 두 사람이 한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는 것인지 심상치 않은 관계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스틸은 두 남자의 완벽한 슈트 핏과 함께 한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눈빛 대결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 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나무 상자에서 돈 뭉치를 꺼내 들고 만족스러운 듯 그 향기를 음미하는 듯 보이는 안보현. 오직 돈을 위해 군검사의 길을 선택한 그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것은 물론, 군복에 이어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안보현이 어떤 매력들을 선보일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을 바라보고 있는 변호사 김영민의 의미심장한 눈빛도 흥미롭다. 자신의 진짜 속내를 감추고 있는 김영민에게서는 마치 먹잇감을 노리고 있는 맹수의 포스가 느껴져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를 대하는 안보현 역시 만만치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 당당한 눈빛과 자태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는 도배만의 매력을 한 방에 전달하고 있는 것. 때문에 두 남자의 용호상박 대결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2.02.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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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오연수-김우석, 살벌한 빌런 모자 케미

'군검사 도베르만' 오연수와 김우석의 살벌한 모자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극 중 오연수는 창군 이래 최초의 여자 사단장 자리에 오르는 군인 중의 군인 노화영 역을 맡았다. 김우석은 엄마의 악마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안하무인 기업 회장이자 노화영의 아들 노태남 역으로 분한다. 이 가운데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오연수와 김우석의 모자 상봉이 포착됐다. 과거에도 변함없이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오연수와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의 김우석의 투샷은 어딘가 예사롭지 않은 모자 관계를 암시한다. 이와 관련 '군검사 도베르만' 측이 한 눈에 봐도 살벌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오연수와 김우석의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거센 소나기가 퍼붓고 있는 한밤 중 군부대 창고를 찾은 과거의 오연수와 김우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중령 계급을 달고 있는 오연수는 사단장이 된 지금과 견주어 봐도 모자라지 않는 강인한 군인 포스가 느껴진다. 반면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있는 김우석의 상황은 다르다. 빌런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잔뜩 겁에 질려 있는 표정이 왠지 모를 안쓰러움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 특히 좁은 틈 바구니에서 겁에 질린 아들 김우석을 감싸 안아주고 있는 오연수의 손길은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의 손길이 아닌, 어딘가 위압적인 모습이 엿보여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뼛속까지 군인인 오연수는 단 한번의 비리 없이 사단장의 자리까지 올랐고, 거대한 야심은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아들인 김우석 또한 엄마에게 물려받은 탐욕과 악마성을 차츰 드러내기 시작한 만큼 이들 모자가 빌런으로서 어떤 악행을 저지르게 되는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2.02.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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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베르만 '군법정 밀리터리 활극'

배우 김영민(왼쪽부터), 오연수, 안보현, 조보아, 김우석이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군검사 도베르만'(연출 진창규)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될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군법정 드라마로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이 열연한다. 28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2.23/ 2022.02.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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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오연수-김영민-김우석 5色 카리스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의 5인 5색 카리스마 대결을 예고했다.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 측이 극 중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열전부터 저마다 다른 색깔을 지닌 카리스마 대결까지, '군검사 도베르만'만의 마성의 매력을 자랑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군법정과 군검사를 처음으로 조명하는 최초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라는 것만으로도 단숨에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이와 함께 군대라는 특수한 배경을 악용, 자신들의 욕망을 실현시키려는 빌런들을 응징하는 스토리는 체감부터 다른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한다. 정의를 실현시키려는 군검사와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들의 스펙터클한 대립구도를 예고하는 '군검사 도베르만'은 그 스토리를 더욱 매력 있게 완성시킬 배우들의 열연과 카리스마 대결 또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때문에 안보현, 조보아를 비롯,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 먼저 안보현은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 역을, 조보아는 복수를 위해 군대에 온 일급 조련 군검사 차우인 역을 연기한다. 극 중 두 사람은 계급과 정의 사이에서 서로 다른 지향점을 보인다. 도배만은 법복을 입었을 뿐 스스로를 군인이라 여기는가 하면, 차우인은 법보다 높은 계급은 없다는 신념으로 자신은 군사 법정에 서는 검사라고 생각하기 때문. 설정부터 극과 극 성향을 띠는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군검사 도베르만'의 악의 축을 구성하는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의 존재감도 만만치 않다. 최초의 여자 사단장 노화영으로 분한 오연수, 야망을 품고 있는 변호사 용문구 역의 김영민, 그리고 영 앤 리치 기업 회장 노태남을 연기하는 김우석까지,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포스를 드러내고 있는 이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권력의 중심에 있는 노화영과 검은 야망으로 점철된 속내를 감추고 있는 변호사 용문구에 이어 타고난 악마성으로 각종 사건 사고의 중심이 되는 노태남이 오직 계급이 가장 우선시 되는 군대를 이용해 숨겨왔던 발톱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 든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선보일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해도 좋다. 미친 개 군검사와 일급 조련 군검사가 빌런들을 어떻게 응징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포인트를 두고 시청하시면 더욱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실 것 같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2.02.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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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몰입감 美쳤다…시간 순삭 스페셜 예고

'군검사 도베르만'이 이제껏 본 적 없는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스페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이 예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스페셜 예고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껏 다룬 적 없는 군법정을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 플레이까지 예고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페셜 예고 영상은 짧은 길이의 영상임에도 짜릿한 전율을 전달하며 그 매력 속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먼저 화려한 도심의 불빛에 이어 상사에게 경례를 하고 있는 누군가의 목을 움켜쥐는 거친 손길이 비쳐지면서 시작되는 영상은 다른 무엇보다 계급이 가장 우선시 되는 군대의 특수한 배경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법복을 입은 조보아가 등장, "죄를 짓고 도피처로 군대를 선택하는 당신들, 죗값을 치르는 시간이 되어야 할겁니다"라며 군대를 이용해 욕망을 실현시키려는 악의 무리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다. 여기에 정복을 갖춰 입는 안보현과 조보아가 연달아 보여지며 분위기는 클라이맥스로 치닫는다. 군인은 명령에 따를 뿐이라는 도배만과 군대 내의 악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조보아. 여기에 압도적 아우라를 뿜어내는 최초의 여자 사단장 오연수(노화영)와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한 변호사 김영민(용문구), 그리고 영 앤 리치 기업 회장 김우석(노태남)의 등장은 앞으로 이들이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상 후반부에는 화끈한 액션까지 더해지면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풍 전개를 선보인다. 완벽한 피지컬로 상대방을 한 손으로 제압하는 안보현의 액션에 이어 철봉에 거꾸로 매달린 채로 운동을 하는 조보아의 모습은 군대의 썩은 악을 쓸어 담을 이들의 히어로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 법복을 입고 법정 안으로 의미심장하게 들어서는 안보현의 뒷모습과 함께 "벌써 잊었어? 네 사냥개가 되어 준다고 했던 말"이라는 대사로 엔딩을 완성, 미친 개 군검사 안보현과 일급 조련 군검사 조보아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2.0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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